미국 국채 10년물이 4%대를 재진입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나는 미국채 투자에 굉장히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다소 편향된 글이 작성될 수 있음을 알고 보면 좋겠다. 저번 채권글에 따르면 금리가 높을때 채권을 구매하라 라는 공식이 채권투자의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및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금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된다. 미국신용등급 강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피치,S&P가 있다. 그 중에서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등급으로 강등 조치를 취했다. 2011년 이후 12년만에 일어난 일이다. 2011년 S&P의 강등이후 신용등급을 강등했을 당시에는 미국채 금리는 급락했다. 2008년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당시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