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006400] 기업분석 2023.07.28

애널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글이니, 틀린정보에 대한 지적 및 의견공유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배터리 국내 3사 중 삼성SDI에 대해서 기업분석을 해보았다.

 

 

1970년 설립된 삼성NEC가 1999년 삼성SDI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부문은 에너지솔루션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으로 나뉘며 매출액의 87%가 에너지솔루션부문에서 나온다.

 

프리미엄 라인을 위주로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OPM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차전지 프리미엄 또한 타사대비 높다.

 

주요 고객사층은 다양하지만, 따로 공개된 정보는 없었다.

 

 

 

25년부터 IRA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원재료 측면에서도 중국 리스크에서 벗어나야하고,

 

공격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삼성SDI는 P5(GEN5) 각형 배터리를 주로 납품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아우디와 BMW가 있다

 

P5는 니켈 함량이 높은 하이니켈 배터리이며, 니켈 비중은 88%이다.

 

P5는 1회 충전으로 600KM 주행이 가능하며,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원가를 감소시켜 높은 OPM을 자랑하고 있으며 

니켈을 91%로 높인 P6의 양산이 내년 예정되어있다. 

 

SCN기술을 통해서 배터리 음극을 높여 충전속도까지 개선시킨 기술력이 있다.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또한 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나,

26년 양산 타깃으로 아직은 시간이 조금 걸릴듯 보인다.

46MM는 BMW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고, 에너지를 높여 고밀도 프리미엄화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저가형 LFP보다는 고가형 전고체 배터리에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기술개발에는 시간이 걸릴듯 보인다.

 

전고체 배터리의 장점 1) 안정성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인화성이 있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다보니 온도변화에 예민 및 폭발 위험 존재 고체 전해질은 구조적으로 단단하며 안정, 전해질이 훼손되어도 형태를 유지 가능,  2) 배터리 용량을 높일 수 있음 3) 공간 활용도 폭발 화재 위험성이 적어서 안정성과 관련된 부품들을 줄이고 그 자리에 배터리를 채울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음 4) 단순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 모듈 여러 개 = 팩 안정성 관련 단계 생략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함 EX) 배터리 열 냉각 시스템 LFP 배터리는 적극적으로 준비중!

 

              밸류에이션　 　 　

 

 

고객사별로 점유율이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추정이 힘들었다.

BMW,아우디 향 매출이 높게 잡히고 있었고,

RIVIAN향이 크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보려했으나,

 

다소 추정이 힘들었고,

 

CAPA 조사후 출하량과 목표 출하량 설정 후 VALUATION을 진행했다.

 

　

내가 추정한 삼성SDI CAPA는 위 그림과 같았다.

증권가 추정치보다 적게 추정했는데, 어디서 틀린건지 모르겠다.

P추정은 2021년 자료를 사용하려했지만, 22년결과치와 괴리가 있었고

그에 따라 조금 수정해서 사용하였다.

 

OPM도 공개된 값을 사용하였으며

2차전지를 제외한 전자재료는 FLAT하게 사용했으며

소형전지는 CAGR을 때렸다.

 

연평균 3%성장한다고 가정하였다.

 

25년부터 AMPC 세액공제 받는다고 가정했고, 

모듈 $45 세액공제 받는다고 추정한 값이다

22년도 OPM 사용해서 다소 러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보수적 추정으로 가정해보자

POR 밸류에이션 사용했으며, TARGET POR로 20잡았고

 

AMPC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25년 밸류에이션을 할인해서 가져왔다.

목표 수정주가 863,000원 산출해냈다.

 

타겟 POR 20을 잡은 이유는, 22년 기준 최대 POR이 30이었다는점, 

아직 AMPC 프리미엄이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이차전지 자체만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TARGET POR을 20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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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